해운대설탕룸요즘 아동용tv애니 스토리
어느 작은 빵집
띠용? 컵케이크들이 튀어나옴
근데 유독 하나가 머리가 큼 ㄷㄷ
남들과 다른 외모로 놀림받고 괴롭힘 받는 큰머리 컵케이크
큰머리가 부끄러워서 상자까지 뒤집어씀 ㅠㅠ..
해질녘 길을 걷다 브레드이발소의 광고판을 보게됨
조심스럽게 이발소 문을 열어봄..
먼저 온 손님이 멋있게 꾸며지는 것을 보고 큰머리도 희망을 갖게 됨
하지만 가게에 들어가는것부터가 문제 ㅠㅠ ㅋㅋ
"이렇게 해주세여.."
"머리통이 수박만해서 힘들겠는걸?;;"
일단 머리를 작게 만들기로한 브레드
머리를 작게 만드려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지만 전부 실패..
ㅜㅜ
그때 마침 들어온 형제(?)들
오자마자 대놓고 무시하며 개쪽줌 ㅠ
그걸보고 빡친 브레드, 가게에서 내쫒음
"그래 이거야!"
머리에 잼을 바르고
바나나껍질을 두르고
나초를 꽂고
짜-잔 완성!
빵집의 진열대에 이제 올라가는 시간
"최고의 컵케이크는 무엇으로 할까.."
이런걸 내가 만들었던가..?? 암튼 이쁘면 됐지 뭐
기억력이 안좋은(?) 제빵사가 고른건 브레드가 꾸며준 큰머리 컵케이크
모두의 축하와 부러움을 받는 큰머리 컵케이크
"브레드아조씨 고마워여!ㅜㅜㅜ"
오늘도 브레드이발소는 메데타시메데타시
우연히 tv보다 보게된 국산애니 브레드이발소입니다.
내용도 유치하지않고 어른들도 생각을 하게되는 이야기더라고요
방영시간이 거지같아서 못보다가 최근에 보니 유튜브에 업로드가 되어있어서 소개드리려고ㅎ
한국애니 흥했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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